어스폼, 버섯 균사체 기술로 스티로폼을 대체하는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어스폼(Earthform)은 버섯의 뿌리에 해당하는 균사체(Mycelium)와 농어업 부산물을 활용하여 100% 생분해되는 친환경 포장·완충재를 만드는 바이오 소재 스타트업입니다. 스티로폼(EPS) 대비 2.5배 높은 강도와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각이나 매립 없이 자연 상태에서 퇴비화가 가능한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패키징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기업 개요
| 구 분 | 상세 내용 |
| 설립 연도 | 2021년 (2024년 빅뱅엔젤스 Seed 투자) |
| 산업 분야 | 친환경 소재 / 패키징 / 바이오 (White Bio) |
| 주요 사업 | 버섯 균사체 기반 친환경 포장재 및 완충재 개발·제조 |
| 주요 성과 |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5건, 2023 소셜벤처경연대회 대상(국무총리상) |
| 주요 고객 |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SPC |
2. Bigbang Angels Investment Highlights
빅뱅엔젤스는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기존 생분해성 플라스틱(PLA)의 한계인 높은 가격과 까다로운 분해 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어스폼의 '버섯 균사체 기술'을 주목했습니다.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대량 생산 능력과 대기업 PoC(실증) 성과를 증명해낸 실행력을 높이 평가하여 투자를 집행했습니다.
💡 Discovery: 자연에서 찾은 가장 강력하고 안전한 완충재
기존 스티로폼은 분해에 500년 이상이 걸리고, 친환경 소재로 알려진 PLA조차 특정 온도(50~60℃) 조건이 갖춰져야만 분해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빅뱅엔젤스는 어스폼이 개발한 균사체 포장재가 자연 상태에서 100% 생분해될 뿐만 아니라, 스티로폼 대비 2.5배 높은 압축 강도를 지녀 전자제품 및 고가 화장품의 완충재로서 완벽한 대체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Value Creation: 대기업 부산물을 패키징으로 재탄생시키는 'Sustain Circle'
빅뱅엔젤스는 어스폼의 기술이 기업의 ESG 경영 니즈와 맞닿아 있음에 주목하고,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을 통해 화장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다시 화장품 포장재 원료로 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모델(Sustain Circle)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중형 가전제품용 완충재 개발을 추진하며 산업용 패키징 시장으로의 진입을 가속화했습니다.
🌏 Growth Potential: 포장재를 넘어 건축·인테리어 소재로의 확장
어스폼은 국내 유휴 버섯 농가를 생산 거점으로 활용하여 안정적인 양산 시스템(Smart Farm Factory)을 구축했습니다. 빅뱅엔젤스는 동사의 균사체 바인딩 기술이 패키징을 넘어 친환경 건축 단열재, 흡음재, 인테리어 내장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될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여 수출 기업들의 필수 파트너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어스폼은 버려지는 농업 부산물과 버섯 균사체를 결합하여, 지구를 병들게 하는 스티로폼을 흙으로 돌아가는 자원으로 바꾸는 진정한 의미의 순환 경제 기업입니다.